'휘청휘청' 고속도로 곡예운전 논란… 정말 과자를 건넸을까?

'휘청휘청' 고속도로 곡예운전 논란… 정말 과자를 건넸을까?

기사승인 2015-05-12 00:06:55

"[쿠키뉴스=김민석 기자] 고속도로에서 젊은 커플이 나란히 차량을 몰며 위험천만한 곡예 운전하는 모습이 포착돼 눈살을 찌푸리게 하고 있다.

지난 9일 자동차 관련 인터넷 커뮤니티 보배드림에 '요즘 렌트타는...'라는 제목으로 고속도로에서 나란히 달리는 자동차에서 창 밖으로 몸을 내민 남녀가 무엇인가를 주고받는 모습이 담겼다.

글 작성자 A씨에 따르면 해당 사진은 영동고속도로에서 촬영됐다.

A씨는 ""젊은 사람들은 참 겁이 없는 것 같다""며 ""100km/h 속도로 주행하는 상황에서 과자를 준다고 저런 행동을 했다. 차가 휘청휘청해 자칫 사고가 날 수 있는 위험한 상황이었다""고 적었다.

네티즌들은 ""제 정신이 아니다"" ""저런 XX 행동은 또 처음 보네요"" ""살다 보니 별꼴을 다 보네"" ""날이 갈수록 이상한 사람이 늘어난다"" 등의 댓글을 달며 황당해하고 있다. ideaed@kmib.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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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민석 기자 기자
ideaed@kmib.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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