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촉촉한 오빠들’ 김상경 “현주엽 예능 나오면 서장훈 끝난다”

‘촉촉한 오빠들’ 김상경 “현주엽 예능 나오면 서장훈 끝난다”

기사승인 2015-05-14 14:45:56

[쿠키뉴스=이혜리 기자] 배우 김상경이 전 농구선수 현주엽의 예능 활약을 예고했다.

14일 오후 서울 영등포 타임스퀘어 아모리스홀에서는 케이블채널 tvN 새 토크쇼 ‘촉촉한 오빠들’ 제작발표회가 열렸다.

현주엽은 “서장훈은 예능인, 방송인인 것 같다. 저는 아직까지 농구인이자 체육인이다”라며 “시즌이 없는 기간에 PD님이 제안하셔서 잠시 출연하게 됐다”고 말했다.

그러자 김상경은 “현주엽이 ‘촉촉한 오빠들’에 나오면 서장훈은 이제 끝났다”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촉촉한 오빠들’은 특별한 순간을 기억하고 싶거나 매일 똑같은 일상에 서프라이즈가 필요한 일반인들의 사연으로 꾸려가는 토크쇼다.

‘눈빛이 촉촉한 오빠’ 김상경, ‘가슴이 촉촉한 오빠’ 현주엽, ‘입술이 촉촉한 오빠’ 정상훈, ‘머릿결이 촉촉한 오빠’ 강균성 등 네 남자가 시청자들의 사연을 함께 나눌 예정이다. 오는 25일 오후 9시40분 첫 방송. hye@kmib.co.kr
이혜리 기자 기자
hye@kmib.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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