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촉촉한 오빠들’ 강균성 “예능 MC 첫 도전, 자질 부족해”

‘촉촉한 오빠들’ 강균성 “예능 MC 첫 도전, 자질 부족해”

기사승인 2015-05-14 15:25:55

[쿠키뉴스=이혜리 기자] 가수 강균성이 MC로서 예능에 첫 도전하는 소감을 전했다.

14일 오후 서울 영등포 타임스퀘어 아모리스홀에서는 케이블채널 tvN 새 토크쇼 ‘촉촉한 오빠들’ 제작발표회가 열렸다.

강균성은 “예능프로그램에서 MC를 맡은 적이 처음이다. MC로서의 자질이 부족하다고 생각한다”고 말했다.

이어 “내 역할은 김상경, 현주엽, 정상훈 형님들의 조력자다. 내 위치에서 맡은 바 최선을 다하겠다”며 “따뜻한 메시지를 전하고 시청자들과 소통할 수 있는 프로그램을 맡아 감격스럽다”고 덧붙였다.

‘촉촉한 오빠들’은 특별한 순간을 기억하고 싶거나 매일 똑같은 일상에 서프라이즈가 필요한 일반인들의 사연으로 꾸려가는 토크쇼다.

‘눈빛이 촉촉한 오빠’ 김상경, ‘가슴이 촉촉한 오빠’ 현주엽, ‘입술이 촉촉한 오빠’ 정상훈, ‘머릿결이 촉촉한 오빠’ 강균성 등 네 남자가 시청자들의 사연을 함께 나눌 예정이다. 오는 25일 오후 9시40분 첫 방송. hye@kmib.co.kr
이혜리 기자 기자
hye@kmib.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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