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쿠키뉴스=이혜리 기자] 배우 배용준과 박수진의 만남에 박서준이 오작교 역할을 했다는 것에 대해 키이스트 측이 부인했다.
키이스트 측은 15일 “회사 식구들끼리 회식 자리를 종종 갖는다”며 “배용준과 박수진이 공통 관심사가 잘 맞아 호감을 갖기 시작한 것이다. 박서준이 연결시켜준 것은 아니다”라고 해명했다. 이어 “회식 자리에 박서준도 함께 있었을 뿐”이라고 덧붙였다.
이날 오전 한 매체는 박서준이 배용준과의 식사 자리에 박수진을 초대해 사랑의 오작교 역할을 했다고 보도했다.
배용준과 박수진은 교제 3개월 만에 올 가을 결혼식을 올린다고 깜짝 발표했다. hye@kmib.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