초아 “SM 오디션 15번 탈락, 이후 영업직으로 월 5백만원 벌어”

초아 “SM 오디션 15번 탈락, 이후 영업직으로 월 5백만원 벌어”

기사승인 2015-05-21 10:26:56
초아

[쿠키뉴스=이혜리 기자] 걸그룹 AOA 초아가 SM 엔터테인먼트 오디션에서 탈락한 경험을 털어놨다.

20일 방송된 MBC ‘황금어장-라디오스타’에는 가수 강수지, 배우 임수향, 방송인 김새롬, 걸그룹 AOA 멤버 초아가 게스트로 출연했다.

방송에서 초아는 “가수가 너무 되고 싶었다. 소녀시대 분들이 연습생으로 있던 시절이었는데, 그 분들 보고 부러워 SM 오디션 봤다. 그런데 15번 떨어졌다. 이후 JYP 오디션을 봤는데 또 최종에서 떨어졌다”고 고백했다.

그러자 MC 김구라는 “박진영 눈이 해태라는 말이 있다”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초아는 “집에서 반대가 심해서 혼자서 오디션 보러 다녔다. 이후 IPTV 상품 영업을 했다. 당시 중부영업팀에서 1등 했는데, 한달에 5백만원을 벌었다”고 밝히기도 했다. hye@kmib.co.kr
이혜리 기자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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