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쿠키뉴스=이훈 기자] 아우디 코리아는 고품격 4-도어 쿠페 모델 ‘아우디 A7’를 더 강력한 파워트레인과 새로운 디자인 요소를 적용한 '뉴 아우디 A7'를 21일 새롭게 출시했다. ‘뉴 아우디 A7‘은 2011년 국내 처음 선보였던 ‘아우디 A7‘의 부분변경 모델이다.
‘뉴 아우디 A7‘은 유로 6 환경 기준을 만족하는 2종의 TDI 디젤 엔진과 4종의 TFSI 가솔린 엔진으로 구성됐다. 새롭게 출시되는 ‘뉴 아우디 A7 40 TFSI 콰트로‘는 252마력의 직렬 4기통 2.0 TFSI 엔진을 장착한 모델이며 V6 3.0 TFSI의 ‘뉴 아우디 A7 50 TFSI 콰트로‘는 최고 출력이 이전보다 23마력 더 높아진 333마력이다.
V6 3.0 TDI 엔진을 장착한 ‘뉴 아우디 A7 50 TDI 콰트로‘는 기존 모델보다 27마력이 더 올라가 최고 출력 272마력을 발휘한다. V6 3.0 TDI 엔진과 바이터보가 결합된 ‘뉴 아우디 A7 55 TDI 콰트로‘의 최고 출력은 320마력으로 7마력이 더 향상됐다.
뉴 아우디 A7의 고성능 모델인 ‘뉴 아우디 S7’은 V8 트윈터보차저를 장착한 4.0 TFSI 가솔린 엔진으로 최고 출력 450마력, 0-100km/h 가속성능 4.6초를 발휘하며 역시 V8 트윈터보 4.0 TFSI 가솔린 엔진을 탑재한 수퍼카 수준의 초고성능 모델인 ‘뉴 아우디 RS 7’은 최고 출력 560마력, 0-100km/h 가속성능은 3.9초에 달한다.
‘뉴 아우디 A7’은 전장 4984mm, 전폭 1911mm, 전고 1420mm로 이전 모델보다 전장이 15mm 더 늘어났다. 또한 새로운 디자인의 싱글프레임, 헤드라이트, 공기 흡입구, 범퍼, 사이드실, 테일램프, 디퓨져, 테일파이프 등을 통해 보다 세련된 이미지를 완성했다.
랩어라운드 디자인의 내부 인테리어는 모든 모델에 기본 적용된 리얼 우드 인레이와 고품질 가죽 인테리어로 한층 고급스러운 분위기를 연출했다.
특히 적응형 크루즈 컨트롤(ACC)와 헤드업디스플레이(HUD)가 전 모델에 기본 장착돼 새로운 차세대 플랫폼의 MMI 내비게이션과 연동이 가능하다는 점도 특징이다.
‘뉴 아우디 A6‘와 마찬가지로 기본 LED 헤드라이트 대신 선택 사양으로 매트릭스 LED 헤드라이트를 장착할 수 있으며 고성능 모델인 ‘뉴 아우디 S7‘과 ‘뉴 아우디 RS 7’에는 매트릭스 LED 헤드라이트 및 스포츠 배기 시스템이 기본으로 적용됐다.
뉴 아우디 A7’의 가격은 역시 옵션 사양에 따라 부가세를 포함해 ‘뉴 아우디 A7 40 TFSI 콰트로‘ 7800만~8280만원, ‘뉴 아우디 A7 50 TFSI 콰트로‘와 ‘뉴 아우디 A7 50 TDI 콰트로‘ 모두 8950만~9840만원, ‘뉴 아우디 A7 55 TDI 콰트로‘ 9440만~1억410만원이며 고성능 모델인 ‘뉴 아우디 S7‘는 1억3400만원, ‘뉴 아우디 RS 7‘은 1억6490만원이다. hoon@kuki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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