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쿠키뉴스=이혜리 기자] JTBC ‘마녀사냥’에 게스트로 출연한 다니엘이 클럽에서 독일여자에게 반해 일어난 경험담을 털어놨다.
다니엘은 최근 ‘마녀사냥’ 93회 녹화에 참여해 “독일의 한 클럽에서 엄청 예쁜 여자를 본 적이 있다”며 “그 여자가 모든 남자들에게 술을 한잔씩 얻어 마시기에 보기 좋지 않아 ‘잘 얻어드시네요’라고 시니컬하게 대했다”고 말했다.
이어 “처음엔 냉담하게 반응했는데 어느 순간 정신을 차려보니 나도 모르게 그 여자에게 술을 사주고 있더라”고 덧붙여 웃음을 자아냈다.
이날 다니엘은 ‘독일 남자들의 대시 방법’ ‘독일의 신체 관련 속설’ 등 외국인의 관점으로 다양한 연애 관련 토크를 펼쳐 스튜디오 분위기를 달아오르게 만들었다. 22일 오후 11시 방송. hye@kmib.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