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쿠키뉴스=김진환 기자] 호텔신라 이부진 사장과 현대산업개발 정몽규 회장이 25일, 용산 아이파크몰에서 열린 HDC신라면세점 출범식에 참석해 기념촬영을 했다.
이날 현대산업개발과 호텔신라는 HDC신라면세점㈜의 공식 출범을 선언하고 세계 최대규모의 도심형 면세점인 ‘DF랜드'를 만들기 위한 구체적 청사진을 제시했다.
특히 지역 상생에도 주안점을 둬 일본 도쿄의 ‘아키하바라’를 모델로 용산이 IT·전자 관광의 중심지로 부활하도록 힘을 보탤 예정이다.
관광객들이 면세점과 전자상가를 편하고 빠르게 오갈 수 있도록 연결 시설을 리뉴얼하고 노후된 상가 개보수도 지원하는 등 침체된 전자상가에 활력을 불어넣어 지역 상권으로부터 환영 받는 면세점이 된다는 계획이다. goldenbat@kuki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