은행원 1분기 평균 보수 800만원에 달해… 남성 행원이 여성 행원보다 2배 많아

은행원 1분기 평균 보수 800만원에 달해… 남성 행원이 여성 행원보다 2배 많아

기사승인 2015-05-26 02:00:56
[쿠키뉴스=김진환 기자] 국내 시중은행 행원들이 1분기에 받은 월평균 보수가 800만원에 육박한 것으로 조사됐다.

금융감독원 전자공시시스템에 공시된 각 은행의 1분기 사업보고서에 따르면 신한·국민·하나·외환·우리은행 직원들은 지난 1분기 1인당 평균 2360만원을 받았다. 월평균으로 따지면 786만원에 달한다.

이는 임원을 제외한 일반적인 사원부터 부장까지, 정규직과 계약직을 아우르는 직원들의 급여다.

또 남성직원들은 1분기에 3020만원을 여성들은 1680만원으로 남성의 절반 정도의 급여를 받은 것으로 나타났다. goldenbat@kuki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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