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부 안드라프라데시 주 정부는 20일부터 닷새 동안 불볕더위로 인한 사망자가 모두 246명이라고 밝혔다.
현지 언론은 관련 소식을 보도하면서 24일 하루에만 주 내에서 열사병으로 62명이 숨진 것으로 나타났다고 전했다.
남부 텔랑가나 주에서도 24일까지 188명이 더위 때문에 사망했으며 동부 오디샤 주에서도 24명이 숨진 것으로 집계됐다.
사망자 대부분은 노숙자로 알려졌다.
기온이 가장 높았던 곳은 텔랑가나 주의 캄맘 지역으로 24일 낮 섭씨 48도를 기록했습니다.
한편 북부인 수도 뉴델리도 24일 낮최고 기온이 43.5도를 기록하는 등 고온건조한 날씨가 인도 전역으로 확산하고 있어 폭염 피해가 늘어날 것으로 예상된다. goldenbat@kuki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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