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직 프로농구 감독 ‘승부조작’… 경찰, 수사 착수

현직 프로농구 감독 ‘승부조작’… 경찰, 수사 착수

기사승인 2015-05-26 08:54:55
[쿠키뉴스=이영수 기자] 현직 프로농구 감독이 스포츠도박에 거액을 건 뒤 자신의 팀을 일부러 경기에 지도록 한 정황을 경찰이 포착하고 수사를 벌이고 있다.

서울 중부경찰서는 해당 감독에게 지난 2월 3억원을 건넸다는 사설 스포츠토토 업자의 진술과 차용증 등을 확보한 것으로 전해졌다.

경찰은 해당 감독이 이 돈을 사설 스포츠토토에 건 뒤 자신의 팀이 경기에 일부러 지도록 해 거액의 배당금을 받은 것으로 보고 사실 관계를 확인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쿠키영상] '교통사고 직전 시간이 멈춘다면?' 섬뜩하도록 실감나는 뉴질랜드의 교통사고 예방 공익광고!


[쿠키영상] 고속도로 오픈카 사고로 운전자가 공중에 붕~...""안전벨트를 왜 안해서""


[쿠키영상] 이래도 운전 중에 휴대폰을 사용하시겠습니까?
이 기사 어떻게 생각하세요
  • 추천해요
    0
  • 슬퍼요
    0
  • 화나요
    0
추천기사
많이 본 기사
오피니언
실시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