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쿠키뉴스=김현섭 기자] 승부조작 및 불법 스포츠 토토 베팅 혐의를 받고 있는 프로농구 전창진(52·사진) 안양 KGC인삼공사 감독이 변호인을 통해 경찰에 조속한 소환 조사를 요청했다.
27일 경찰에 따르면 전 감독의 변호인은 이날 서울 중부경찰서에 조사요청서를 제출했다.
전 감독은 요청서에서 “보도 때문에 심적 물적으로 막대한 피해를 보고 있고 구단에도 본의 아니게 폐를 끼치고 있다. 이른 시일 내에 혐의 내용을 해명하고 결백을 밝히고 싶다”고 밝혔다.
이와 함께 전 감독은 빠른 소환 요청에 대한 이유로 다음 달 외국인 선수 선발을 위해 출국해야 한다는 사정도 언급했다. 지난 시즌까지 KT 지휘봉을 잡았더 전 감독은 지난달에 KGC 감독으로 부임했다.
하지만 경찰은 정해진 수사 계획대로 수사할 계획이라고 설명했다. afero@kmib.co.kr 페이스북 fb.com/hyeonseob.kim.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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