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쿠키뉴스=김진환 기자] 한국표준협회는 한양대학교와 공동으로 ‘제1회 나노바이오 국제 심포지엄’을 28일 임페리얼 팰리스 호텔에서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심포지엄은 20여 개국의 전문가가 한 자리에 모여 차세대 신성장동력으로 주목받는 나노바이오융합 기술의 최신 연구 성과와 산업계 동향을 확인하는 자리다.
이번 심포지엄에서 영국, 미국, 싱가폴, 이란 등 각 국의 나노바이오 분야 국제표준화 활동을 소개하고 실제 나노바이오 기술이 이용된 의료진단, 측정 업체의 사례도 확인할 수 있다.
나노바이오 융합기술 분야는 의료, 전기/전자, 소재 산업 등 다양한 산업 분야에 응용이 가능하여 미래 먹거리를 창출 할 수 있는 대표 분야로 손꼽힌다. 이에 우리 정부도 올 초 관계부처 합동 미래 유망분야로 ‘바이오, 기후, 나노분야’를 선정한 바 있다.
한편 우리나라는 향후 국제표준화기구(ISO)에 나노바이오 분야의 워킹 그룹을 제안할 예정이다. 워킹그룹은 국제표준화를 추진할 수 있는 실무 그룹으로, 우리나라는 이미 국제표준화를 위한 준비단계인 스터디 그룹을 주도적으로 운영하고 있다. 스터디그룹에서는 해당 분야의 국제표준화 가능성을 연구한다. 나노 바이오 분야의 국제표준화를 주도할 경우, 국내 나노바이오 산업 육성 및 지원의 기반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goldenbat@kuki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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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심포지엄에서 영국, 미국, 싱가폴, 이란 등 각 국의 나노바이오 분야 국제표준화 활동을 소개하고 실제 나노바이오 기술이 이용된 의료진단, 측정 업체의 사례도 확인할 수 있다.
나노바이오 융합기술 분야는 의료, 전기/전자, 소재 산업 등 다양한 산업 분야에 응용이 가능하여 미래 먹거리를 창출 할 수 있는 대표 분야로 손꼽힌다. 이에 우리 정부도 올 초 관계부처 합동 미래 유망분야로 ‘바이오, 기후, 나노분야’를 선정한 바 있다.
한편 우리나라는 향후 국제표준화기구(ISO)에 나노바이오 분야의 워킹 그룹을 제안할 예정이다. 워킹그룹은 국제표준화를 추진할 수 있는 실무 그룹으로, 우리나라는 이미 국제표준화를 위한 준비단계인 스터디 그룹을 주도적으로 운영하고 있다. 스터디그룹에서는 해당 분야의 국제표준화 가능성을 연구한다. 나노 바이오 분야의 국제표준화를 주도할 경우, 국내 나노바이오 산업 육성 및 지원의 기반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goldenbat@kuki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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