복지부, ‘제7회 지자체 보건사업 통합성과대회’ 개최

복지부, ‘제7회 지자체 보건사업 통합성과대회’ 개최

기사승인 2015-05-28 17:24:55
[쿠키뉴스=박주호 기자] 보건복지부는 오늘(28일) 제7회 지방자치단체 보건사업 통합성과대회를 AW컨벤션센터에서 개최하고 우수지자체를 선정·시상했다고 밝혔다.

전국 254개 보건소에서 수행하고 있는 ‘지역사회 통합건강증진사업’을 평가해 모두 37개 시·군·구에 보건복지부 장관 표창과 포상금(기관별 200만~1600만원)이 수여됐다.

2013년부터 전국 지자체는 기존 중앙정부 주도방식에서 벗어나 지역의 여건과 수요에 맞춰 자체 계획에 기반한 다양한 건강증진사업을 실시해오고 있다.

최우수 지자체(16)는 △서울 송파구 △부산 사하구 △대구 수성구 △인천 계양구 △광주 서구 △대전 중구 △울산 울주군 △경기 화성시 △강원 고성군 △충북 보은군 △충남 부여군 △전북 남원시 △전남 목포시 △경북 안동시 △경남 진주시 △제주 서귀포시 동부 등이다.

우수 지자체(20)는 △서울 강동구 △부산 해운대구 △대구 중구 △인천 옹진군 △광주 동구 △대전 동구 △울산 동구 △경기 성남시 △경기 가평군 △강원 영월군 △충북 진천군 △충남 아산시 △전북 고창군 △전남 광양시 △전남 함평군 △경북 청송군 △경북 영덕군 △경남 사천시 △경남 통영시 △제주 제주시 서부 등이 꼽혔고 세종특별자치시는 특별상을 받았다.

이날 성과대회는 전국 보건소에서 약 1000명의 담당자들이 참석해 건강증진사업 수행 성공사례를 공유하고, 지역간 정보를 교환하는 등 축제의 장으로 펼쳐졌다.

권덕철 복지부 보건의료정책실장은 “올해 4월 지역보건법의 개정으로 보건소가 명실상부한 지역사회 건강정책의 총괄기관으로 자리매김하게 됐다”며 “스마트한 보건소, 지역맞춤식 서비스를 실시하는 보건소로 거듭날 수 있도록 정보시스템의 체계적 개편, 건강생활지원센터 활성화 등을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epi0212@kmib.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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