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쿠키뉴스=이혜리 기자] 컬투와 에릭남이 자신이 닮았다고 생각하는 연예인들을 밝혔다.
29일 방송되는 JTBC 예능 프로그램 ‘마녀사냥’ 94회에는 게스트로 컬투 정찬우, 김태균과 에릭남이 출연했다.
이날 에릭남의 얼굴을 찬찬히 살펴보던 정찬우는 “연예계에 닮은 사람이 있지 않느냐”고 물었고, 잠시 망설이던 에릭남은 “유승호, 유아인, 박형식을 조금씩 닮았다”고 답했다.
정찬우는 “저도 사실 조니뎁 느낌이 있다”는 고백으로 좌중을 폭소케 했고, 허지웅은 자신의 닮은꼴로 ‘시인 백석’, 유세윤은 할리우드 배우 ‘존 트라블타’, 김태균은 ‘이서진’을 언급하며 스튜디오를 웃음바다로 만들었다는 후문이다.
이 외에도 정찬우는 자신의 닮은꼴로 또 한 명의 의외인물을 공개했고, 모두의 공감을 자아내며 상황을 종결시켰다고 전해졌다. 29일 오후 11시 방송. hye@kmib.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