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쿠키뉴스=김민석 기자] 삼성전자가 마블과 손잡고 한정판으로 공개한 스마트폰 '갤럭시S6엣지 아이언맨 에디션'의 예약판매 물량 1000대가 순식간에 동이 났다. 그런데 한 네티즌이 777번째 리미티드 에디션을 받은 후 인증사진을 올려 화제다.
31일 IT 관련 인터넷 커뮤니티 클리앙에 한 네티즌이“야간 당직 서고 자는 중에 와이프가 수령했다”며 인증사진을 게재했다. 그는 “일어나서 확인해보니… 사용하긴 틀린 것 같습니다”라고 적었다.
네티즌들은 “로또에 담청 된 것이나 다름 없다”며 축하하고 있다. 이들은 “대박 축하드린다” “잭팟 터졌네요” “이베이 경매 올리면 수천만원 예상합니다” “골드넘버 중에 골드넘버네요” 등의 댓글을 달았다.
삼성전자의 갤럭시S6엣지 아이언맨 에디션은 영화 '어벤져스'와 '아이언맨'에 등장하는 슈퍼히어로 아이언맨을 모티브로 제작된 한정판 스마트폰이다. 붉은색 바디에 금빛 메탈 엣지 등 진짜 아이언맨을 연상케 하는 디자인이 특징이다.
디자인 후면에는 금색 아이언맨 마스크와 함께 0001번부터 1000번까지 고유번호가 각인돼 있어 아이언맨 마니아들 사이에서 주목받고 있다. ideaed@kmib.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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