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냉장고를 부탁해’ 션, 냉장고 공개에 셰프 “가정집 수준 아니다” 극찬

‘냉장고를 부탁해’ 션, 냉장고 공개에 셰프 “가정집 수준 아니다” 극찬

기사승인 2015-06-01 12:15:55
JTBC 제공

[쿠키뉴스=이혜리 기자] 가수 션이 JTBC ‘냉장고를 부탁해’에서 냉장고 4대를 공개했다.

1일 방송되는 ‘냉장고를 부탁해’에서는 션과 정혜영 부부의 냉장고가 공개된다. 그동안 방송에서 한 번도 공개된 적이 없어 더욱 기대를 갖게 했는데, 공개된 냉장고는 셰프들 모두가 놀랄만큼 깔끔하게 정리돼 있어 눈길을 끌었다.

정혜영이 직접 정리한다는 4대의 냉장고는 각각의 용도에 따라 완벽하게 구분되어 있었고, 모든 내용물에 이름이 적혀있는 것은 물론 4명의 아이들을 키우는 집답게 식재료 또한 역대급으로 풍성해 모두의 탄성을 자아내게 했다.

냉장고를 지켜보던 셰프들은 “레스토랑에서 음식을 빨리 만들기 위해 만든 시스템 같다” “마치 위생교육 교재를 보고 있는 것 같다”며 정혜영의 살림솜씨에 놀라움을 감추지 못했다.

또한 냉장고에는 정혜영이 직접 만든 치즈와 디저트가 들어있어 모두가 시식하는 시간을 가졌는데, 셰프들은 “보통 가정집에서 만드는 수준이 아니다”라며 정혜영의 요리 실력을 극찬했다는 후문이다. 1일 오후 9시40분 방송. hye@kmib.co.kr
이혜리 기자 기자
hye@kmib.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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