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영증권, 대한항공 메르스 초기가 저점… 매수 ‘유지’ 의견

신영증권, 대한항공 메르스 초기가 저점… 매수 ‘유지’ 의견

기사승인 2015-06-02 10:18:55
[쿠키뉴스=김진환 기자] 신영증권이 2일 메르스 확산 초기 대한항공 주가가 저점을 기록할 것이라면서 ‘매수’ 의견을 유지했다.

엄경아 신영증권 연구원은 “대한항공 주가가 3월 말 국제 유가가 저점을 기록한 이후 두 달째 하락 중이고 최근 메르스 소식까지 더해져 낙폭 과대 국면에 있다”며 “아직 한국발 국제여객 수요에 메르스 영향이 크게 나타나지 않고 있고, 대한항공 수요 회복을 이끄는 미주 노선 수요 회복에는 영향이 제한적일 것이다”고 말했다.

또 “2분기 영업이익은 작년 동기 대비 18.8% 증가한 2256억원을 기록할 전망으로 장거리 수요 회복에 따른 여객 실적 개선이 본격화할 것이다”며 “대한항공은 유가 하락과 수요 회복에도 아시아 항공사 중 주가수익률이 가장 낮은 수준에 머물러 비중 확대를 고려해야 할 시점이다”고 덧붙였다. goldenbat@kuki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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