흥국화재, 재진단암까지 보장하는 보험 출시

흥국화재, 재진단암까지 보장하는 보험 출시

기사승인 2015-06-02 18:01:55
[쿠키뉴스=김진환 기자] 흥국화재가 재(再)진단암까지 보험기간 동안 2년마다 계속 보장해주는 ‘(무)재진단암 보장보험’을 출시했다고 2일 밝혔다.

암이 생겼을 때 암진단 보험금을 1∼2회만 보장해주던 기존 상품들과 달리 최초 진단부터 새로운 암, 전이암, 재발암, 잔여암 등 재진단암에 대해 최대 3000만원의 보험금을 계속 지급하는 것이 특징이다.

단 직전의 암진단 확정일(재진단 암보험금 수령일)에서 2년이 경과한 후에 보장한다.

이 밖에도 암으로 인한 사망·수술·입원·통원과 재발검진 등의 비용도 보장하며, 기타피부암·갑상선암·경계성종양 등 유사암의 경우에도 가입금액의 10∼20%만 보장하는 다른 상품과 달리 100%를 보장해준다.

15세부터 65세까지 가입할 수 있다. 40세 남자가 2종 15년 갱신형에 상해급수 1급을 기준으로 월 6만원을 납입하면 소액암 이외 암 진단 때 최초 1회 4000만원, 소액암 진단 시 최초 1회 2000만원, 재진단암 진단 시 최초 1회 2000만원 등을 보장받는다. goldenbat@kuki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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