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쿠키뉴스=김민석 기자] SK텔레콤은 지난달 20일 출시한 '밴드 데이터 요금제'가 출시 2주 만에 가입자 100만명을 돌파했다고 3일 밝혔다.
SK텔레콤에 따르면 요금제 출시 하루 만에 15만, 일주일 만에 50만, 지난 2일 기준으로 106만명 고객이 가입하는 등 데이트 중심 요금제에 대한 고객들의 호응이 이어지고 있다.
가입자가 늘면서 SK텔레콤의 차별화된 데이터 서비스 ‘자유자재’를 이용한 데이터 활용이 늘어났다. ‘리필하기’ 이용률이 ‘T끼리’ 요금제 고객 대비 약 2배 증가했다. 지난 4월 ‘T끼리’ 요금제 고객의 11%가 ‘리필하기’를 이용한 것에 비해 band 데이터 요금제 고객의 20%가 ‘리필하기’로 추가 데이터를 받았다.
데이터 ‘선물하기’ 이용률도 증가했다. 밴드 데이터 요금제 고객의 21%가 ‘선물하기’를 이용해 ‘T끼리’ 요금제 15% 대비 1.4배 증가했다. 이는 band 데이터 47, 51 요금제 등의 기본 데이터 제공량이 기존 요금제 보다 증가했기 때문인 것으로 SK텔레콤은 분석했다. ideaed@kmib.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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