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승환은 4일 일본 효고현 니시노미야시 고시엔구장에서 열린 지바롯데 마린스와 인터리그 홈 경기에 3-0으로 앞선 9회초 등판해 3타자를 모두 범타 처리했다.
이날 오승환은 공 10개로 1이닝을 소화했다. 최고 구속은 시속 145㎞였다.
오승환은 5월 29일 세이부 라이온스전 이후 6일 만에 세이브를 추가했다. 시즌 평균자책점은 2.52에서 2.42로 낮췄다. epi0212@kmib.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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