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C 다이노스, 투스 찰리 쉬렉 웨이버 공시

NC 다이노스, 투스 찰리 쉬렉 웨이버 공시

기사승인 2015-06-05 20:03:55

[쿠키뉴스=송병기 기자] 프로야구 NC 다이노스는 투수 찰리 쉬렉(30)의 웨이버 공시를 한국야구위원회(KBO)에 요청했다고 5일 밝혔다.

NC 배석현 단장은 “2년 여간 팀이 KBO 리그에 데뷔할 때부터 찰리 선수와 같이 해 왔기 때문에 이번 결정이 안타깝다. 그가 팀을 위해 기여한 부분에 대해 우선 감사를 전한다. 그렇지만 올해 찰리 선수의 부진이 계속돼 불가피한 선택을 하게 됐다”고 말했다.

지난 2013년 한국 무대에 데뷔해 11승7패 평균자책점 1위(2.48)에 올랐던 찰리는, 지난해 12승8패 평균자책점 3.81을 기록했다. 지난해 6월 24일 서울 잠실에서 열렸던 LG 트윈스와의 경기에선 외국인 투수로는 처음으로 노히트노런을 기록하기도 했다.

하지만 국내 무대 3년차인 올해 찰리는 12경기에서 4승5패에 평균자책점 5.74로 부진했다.

한편, NC 측은 ""팀 선발 로테이션을 책임질 외국인 투수를 찾기 위해 해외에 스카우트를 파견했고, 이른 시일 내 새 선수를 확정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사진출쳐=NC 다이노스 구단 홈페이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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