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르스 여파… 국내 항공사 2분기 실적 ‘악화’ 예상

메르스 여파… 국내 항공사 2분기 실적 ‘악화’ 예상

기사승인 2015-06-08 11:44:55
[쿠키뉴스=김진환 기자] NH투자증권이 항공사들의 올해 2분기 실적이 전분기보다 악화할 것이라고 8일 전망했다.

송재학 NH투자증권 연구원은 “항공산업은 수송량 호조세로 올해 1분기에 개선된 실적을 올렸으나, 2분기에는 메르스 확산 영향으로 실적 개선을 기대하기 어렵다”고 밝혔다.

메르스 여파로 이달 중국인 관광객 유입 증가율이 낮아지고 내국인의 해외여행 수요도 약세를 보일 것으로 예상했다.

그러나 “여행수요가 급감한다고 해도 사라지는 것이 아니기 때문에 실적 악화는 추후 실적의 급증세로 이어진다”고 전망했다. goldenbat@kuki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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