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르스 확산] 황교안, 朴대통령 메르스 늑장 대처 논란에 “제때 할일 다했다”

[메르스 확산] 황교안, 朴대통령 메르스 늑장 대처 논란에 “제때 할일 다했다”

기사승인 2015-06-08 13:16:55

"[메르스 확산] 황교안, 朴대통령 메르스 늑장 대처 논란에 “제때 할일 다했다”

[쿠키뉴스=박주호 기자] “박근혜 대통령은 (메르스 관련) 제때 해야 할 일을 다 했다고 생각한다.”

황교안 국무총리 후보자는 8일 인사청문회에서 은수미 새정치민주연합 의원의 메르스(MERS·중동호흡기증후군) 확산 사태에 대한 박 대통령의 대처가 늦은 게 아니냐는 지적에 이같이 답했다.

황 후보자는 “국정 과제가 많고, 할 일이 있기 때문에 개인적인 현출(顯出·드러내 보임) 이런 건 충분하지 못할 수 있지만, 국민 안전을 지키기 위한 준비는 꾸준히 철저하게 정부 중심으로 하고 있다고 생각한다”면서 “박 대통령은 이 사태와 관련, 책임의식을 갖고 관계부처 및 민간 대책회의도 직접 주재하면서 많은 심각성을 갖고 많은 노력을 한다고 알고 있다”고 말했다. epi0212@kmib.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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