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쿠키뉴스=김민석 기자] 종합미디어그룹 CMB는 광동축혼합망(HFC) 방식의 320Mbps 기가급 초고속인터넷 서비스 ‘i-스피드마하’를 6월부터 상용화했다고 10일 밝혔다.
CMB는 대전·광주 전체, 서울·대구·충남·전남 일부 지역에 종합유선방송 및 통신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CMB는 대도시 권역을 시작으로 하여 2016년 상반기 전국 CMB 권역으로 서비스를 확대할 예정이다.
i-스피드마하 서비스는 기존의 100Mbps급 인터넷 서비스보다 약 3.2배 빠른 속도로 1GB 용량의 영화를 다운 받는데 25초 정도만 소요된다. 이 서비스는 추가적인 시설 공사 없이 기존의 광동축혼합망 방식이어서 일반 단독 세대에서도 쉽게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다는 장점이 있다.
CMB는 국내 최초로 셋톱박스 없이 고화질 디지털 방송을 시청할 수 있는 ‘HD알뜰형TV’와 국내 최초 ‘Take-Out’ 서비스, WiFi 일체형 셋톱박스 등을 이미 출시한 바 있다. CMB는 이번 320Mbps급 초고속 인터넷 서비스 출시로 기가급 인터넷까지 서비스 라인업을 갖추게 됐다.
CMB는 소비자의 무선 데이터 사용료 부담을 줄일 수 있도록 1000원의 추가 요금만 내면 WiFi서비스를 사용할 수 있도록 제공할 계획이다. ideaed@kmib.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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