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찰은 수도 카트만두에서 북동쪽으로 300㎞ 떨어진 타플레중 지역에서 10일 밤(현지시간) 산사태가 발생해 6개 마을이 피해를 봤다면서 지금까지 희생자 21명의 시신을 수습했으며 실종자들을 찾고 있다고 밝혔다.
이 지역은 지난 4월 25일 네팔을 강타한 규모 7.8의 강진과 5월 12일 규모 7.3의 지진에 별다른 피해가 없었던 곳이다.
하지만 기상학자와 지질학자들은 당시 강진과 모두 300여 차례에 이르는 여진으로 네팔 곳곳의 지반이 약해져 우기 때 전국에서 많은 산사태가 발생할 수 있다고 경고했다.
한편 네팔 기상청은 오는 17일께 네팔에 본격적인 우기가 시작될 것으로 예보했다. goldenbat@kuki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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