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쿠키뉴스팀] 일본프로야구 소프트뱅크 호크스에서 뛰는 이대호의 연속 안타 행진이 10경기에서 중단됐다.

이대호는 지난 12일 일본 후쿠오카 야후오크돔에서 열린 히로시마 도요카프와의 인터리그 홈 경기에서 5번 지명타자로 선발 출전했지만 몸에맞는 공으로 한 차례 출루했을 뿐 3타수 무안타로 물러났다. 이로써 지난달 31일 야쿠르트 스왈로스와 경기부터 시작한 이대호의 연속 안타 행진은 10경기에서 멈췄다.

이대호의 시즌 타율은 0.338에서 0.333(213타수 71안타)로 떨어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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