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쿠키뉴스=이훈 기자] 쌍용자동차는 국내외에서 폭발적인 인기를 얻고 있는 티볼리의 글로벌 론칭 행사와 TV광고 캠페인 등을 통해 본격적인 유럽시장 공략에 박차를 가한다고 18일 밝혔다.
쌍용자동차는 이달 초 벨기에 수도 브뤼셀(Brussels)에서 베네룩스, 폴란드, 독일, 스위스 등 중부 유럽 6개국 딜러와 고객 2100여명을 초청해 티볼리 론칭 및 시승 행사를 개최했다.
이에 앞서 쌍용자동차는 지난달 22일 터키의 수도 앙카라(Ankara)에 글로벌 최대 규모 대리점을 오픈하고 티볼리 현지 판매를 시작했으며 지난달 27일 이탈리아 휴양도시 티볼리(Tivoli)에서 유럽지역 자동차 기자단 및 대리점 관계자 등 140여명을 초청해 유럽지역 신차 발표 및 대규모 미디어 시승 행사를 진행한 바 있다. hoon@kuki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