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쿠키뉴스=김진환 기자] 고프로가 여름 휴가철을 맞아 누구나 쉽고 편리하게 사용할 수 있도록 터치 디스플레이를 내장하고 40미터까지 방수가 가능한 ‘HERO+LCD’를 출시한다고 23일 밝혔다.

HERO+LCD는 FULL HD(1080p/ 60f) 화질의 동영상과 8MP(메가픽셀)의 사진을 촬영할 수 있는 액션캠으로 와이파이와 블루투스를 통해 고프로 앱 또는 스마트 리모컨과 연동하여 원거리에서도 카메라를 제어할 수 있으며 물, 먼지, 충격 등에 강한 하우징 일체형으로 설계돼 사용자의 편의성을 높였다.

또 비디오 편집 기능이 새롭게 추가돼 촬영한 영상을 카메라에서 바로 편집할 수 있으며, 고프로 앱과 함께 사용하면 더욱 쉽게 영상을 제작하고 공유할 수 있다. 뿐만 아니라 중요한 순간을 표시할 수 있는 하이라이트 태그(HiLight Tag) 기능을 사용하면 고프로 앱이나 고프로 스튜디오(GoPro Studio)로 영상을 편집할 때 원하는 부분을 신속하게 찾을 수 있다. 가격은 37만원. goldenbat@kuki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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