녹색소비자연대는 소비자의 권리를 보호하고 지구생태계와 환경을 보전하기 위해 다양한 운동을 벌이는 시민운동단체로, 매 3년마다 전국 단위의 행사를 개최하며 환경보호에 대한 인식을 강조하고 있다.
일반기업으로 유일하게 행사에 초대된 소니코리아는 2012년부터 폐기물의 재사용과 재활용을 통해 자원 낭비를 제로(Zero)화 하는 ‘전자쓰레기 제로 캠페인’을 전개하며 소형폐가전제품의 환경 영향을 최소화하는데 앞장서왔다.
최근에는 국내 소니 계열사 및 한국환경공단, 코웨이, 락앤락 등의 기업과 ‘행복 나눔, 순환자원 기증 캠페인’을 진행하며 규모를 확대해 나가고 있다.
모리모토 오사무 소니코리아 대표는 “소니코리아는 2050년까지 환경에 대한 영향을 ‘0’으로 만들기 위한 소니 본사의 글로벌 환경 프로젝트인 ‘로드 투 제로(Road to Zero)’ 계획에 적극 동참해 환경 활동을 지속적으로 진행하고 있다”며 “이번 수상을 계기로 환경 보호 활동을 강화하고, 기업의사회적 책임을 더욱 성실하게 수행하기 위하여 보다 적극적으로 환경 경영을 실천해나가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goldenbat@kuki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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