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정호, 4번타자 출전 STL전 첫 타석서 유격수 땅볼

강정호, 4번타자 출전 STL전 첫 타석서 유격수 땅볼

기사승인 2015-07-10 08:34:55
[쿠키뉴스팀] 강정호가 첫 타석에서 땅볼을 기록했다

피츠버그 파이어리츠 강정호는 7월 10일(한국시간) 미국 펜실베니아주 피츠버그 PNC파크에서 열린 '2015 메이저리그' 세인트루이스 카디널스와 경기에 선발출전했다.

강정호는 이날 경기에 3루수 겸 4번타자로 선발출전했다. 최근 4경기 연속 4번타자 선발출전이다. 강정호는 지난 맞대결에서 2안타를 뽑아냈던 카를로스 마르티네즈와 맞대결을 펼쳤다.

강정호는 1회말 2사 주자 1루 상황에서 첫 타석을 맞이했다. 강정호는 마르티네즈 초구를 잡아당겼지만 힘없이 유격수 방향으로 향했고 유격수 땅볼로 물러났다. 타율은 0.262가 됐다.

피츠버그는 1회 1번타자 그레고리 폴랑코의 2루타, 2번 닐 워커의 안타를 묶어 무사 1,3루 찬스를 맞이했지만 3번타자 앤드류 매커친이 세인트루이스 2루수 맷 카펜터 호수비에 걸려 주자를 모두 지우는 병살타를 기록해 득점 기회를 놓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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