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쿠키뉴스=김민석 기자] 다음카카오가 콘텐츠 제작회사 모네상스와 손잡고 동서양의 고전 콘텐츠를 5분짜리 그래픽 영상으로 담아낸 ‘고전5미닛’을 선보인다고 15일 밝혔다.

고전5미닛은 엄선된 고전을 짧은 분량의 영상으로 만든 새로운 프리미엄 모바일 콘텐츠로 카카오TV, 카카오페이지 등 다음카카오의 다양한 모바일 콘텐츠 유통 플랫폼과 카카오톡 채널 등을 통해 볼 수 있다.



다음카카오는 미국 아이비리그에서 선정한 ‘그레이트 북스’를 포함해 서울대와 카이스트 등 국내외 유수의 대학에서 엄선한 권장도서를 기준으로 대학 교수, 평론가, 방송 작가 등 전문가 집단의 자문과 집필을 통해 고전 작품의 줄거리를 5분 영상에 담아냈다. 모네상스와 다음카카오는 1년 반 이상의 준비 과정을 거쳐 현재까지 250여편의 영상을 제작했으며, 총 500편의 고전 영상 콘텐츠 제작을 목표로 하고 있다.

다음카카오와 함께 ‘고전5미닛’ 프로젝트를 이끈 모네상스 강신장 대표가 연재하는 뉴스펀딩도 진행한다. 뉴스펀딩으로 모여진 후원금은 ‘고전5미닛’ 콘텐츠를 접하기 어려운 미래 인재들을 위해 사용하는 의미있는 시도가 될 예정이다.

카카오페이지에서는 오픈 기념 이벤트를 진행한다. 8월 13일까지 카카오페이지에서 고전5미닛 50편 패키지 상품을 구매한 이용자 전원에게 카카오프렌즈 브랜드 상품을, 1편 이상 대여한 이용자 중 50명을 추첨해 스타벅스 음료 모바일 상품권을 제공할 예정이다. ideaed@kmib.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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