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정호는 19일(한국시각) 미국 밀워키 밀러파크에서 열린 2015 메이저리그 밀워키 브루어스와의 원정경기에 5번 타자 3루수로 선발 출전, 2타수 1안타 1볼넷 1삼진을 기록했다. 시즌 타율은 2할7푼1리가 됐다.
강정호는 첫 타석에서 안타를 기록했다. 그는 팀이 2-0으로 앞선 1회초 무사 1,2루에서 첫 타석을 맞아 밀워키 선발 지미 넬슨의 5구 94마일 싱커를 받아쳐 안타를 때려냈다. 이 타구는 상대 유격수에게 향했으나 이후 송구가 악송구로 연결되며 강정호는 2루까지 진루했다.
강정호는 3회 1사 1루서 두 번째 타석에 들어서 볼넷을 골라냈다. 하지만 후속타가 터지지 않으며 득점에는 실패했다.
강정호는 5회 세 번째 타석에서는 헛스윙 삼진으로 물러났다. 이후 강정호는 5회말 수비를 앞두고 선발투수 밴스 윌리가 내려가면서 더블 스위치로 경기에서 교체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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