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BK기업은행은 19일 충북 청주체육관에서 열린 2015 청주·KOVO컵 프로배구대회 여자부 결승전에서 지난해 컵대회 우승팀 현대건설을 세트 스코어 3-2(21-25 25-23 23-25 25-21 15-11)로 꺾었다.
2012년 컵대회에 처음 나선 기업은행은 4번째 참가한 대회에서 2013년에 이어 두 번째 우승컵을 수집했다.
라이트로 나선 김희진이 양팀 합해 최다인 35점을 올렸고, 박정아가 26득점으로 힘을 보탰다.
김희진은 2013년에 이어 생애 두 번째 컵대회 MVP를 차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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