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쿠키뉴스=김민석 기자] 삼성전자는 21일부터 사흘간 ‘갤럭시 A8’ 예약 판매를 실시한다고 발표했다.
삼성전자가 A시리즈를 국내에 내놓은 건 1년 만의 일이다. 중국 시장을 겨냥해 만든 갤럭시A8는 전략 스마트폰인 갤럭시S6급에 가깝게 만들어졌다.
갤럭시A8은 갤럭시S6(5.1인치 화면)보다 큰 5.7인치(144.3㎜)의 시원한 대화면에 초고화질(풀HD)의 아몰레드(AMOLED)를 채용했다. 풀메탈 프레임에 삼성전자 스마트폰 중 가장 얇은 5.9mm 두께를 자랑한다.
눈에 띄는 건 카메라 기능이다. 갤럭시S6(전면 500만 화소, 후면 1600만 화소)와 동일한 카메라 기능이 들어갔다. 카메라 모두에 F1.9의 조리개값을 적용해 어두운 곳에서도 밝고 자연스러운 사진 촬영이 가능하고 홈 버튼을 두 번 클릭하면 카메라를 실행하는 퀵카메라 기능도 지원한다.
갤럭시A8은 SK텔레콤 공식 매장과 공식 온라인 판매 사이트(www.tworlddirect.com)에서 사전 예약할 수 있다.. 향후 블랙 색상도 출시될 예정이다. 출고가는 64만9000원으로 오는 24일 출시를 앞두고 있다. 30만원에 가까운 공시 지원금이 지급할 것으로 예상돼 실구매가는 30만원대 초·중반이 될 전망이다. ideaed@kmib.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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