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5 프로야구] 에이스 양현종 나선 KIA, 삼성에 7-2 勝

[2015 프로야구] 에이스 양현종 나선 KIA, 삼성에 7-2 勝

기사승인 2015-07-23 22:00:55
[쿠키뉴스=송병기 기자] 팀의 간판 에이스 양현종을 선발로 나선 KIA 타이거즈가 삼성 라이온즈를 7-2로 꺽었다.

23일 대구구장에서 열린 2015 타이어뱅크 KBO 리그 삼성과의 경기에서 KIA는 선발 양현종의 6이닝 2실점 호투와 홈런 3방으로 승리를 거뒀다.

양현종은 이날 6이닝 동안 삼성 타자들을 상대로 109개의 공을 던져 6피안타 1사사구 2실점에, 삼진 7개를 잡아내며 호투했다.

타선도 에이스의 호투에 호응해 1회초부터 점수를 냈다. 1회 1사에서 김민우가 삼성 선발 투수 차우찬의 공을 좌중간 담장으로 보내며 솔로 홈런으로 득점에 성공했다. 이어 김주찬의 볼넷과 폭투에 이어, 이범호가 다시 2점 홈런을 날리면 1회에만 3득점했다.

이어 2회초 김호령의 안타와 상대 실책, 김원섭의 2루타와 김주차느이 적시타로 점수를 5-0으로 벌렸다. 이어진 3회에도 김다원의 안타에 이어, 백용환이 이날 KIA의 세 번째 홈런인 2점 홈런을 기록하며 7-0으로 달아났다.

이어 KIA는 최영필, 심동섭, 에반 믹의 무실점 호투로 40승 고지를 밟았다.

반면 삼성은 선발 차우찬이 1~3회 7점을 내주며 무너져 패배를 않았다. 차우찬은 6이닝 9피안타 3홈런 7실점으로 패전투수가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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