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축구협회는 24일 “일본 J리그 경기중 쇄골이 골절된 세레소 오사카의 김진현 대신 이범영이 축구대표팀에 대체 발탁됐다”고 밝혔다.
김진현은 지난 22일 오사카에서 열린 파지아노 오카야마와의 경기 도중 골절상을 입었다.
김진현은 골문 수비를 하다 상대 선수와 충돌해 오른쪽 쇄골을 다쳤다. 병원으로 이송된 김진현은 23일 수술대에 올랐고, 현재 회복 중이다. 그의 회복에는 최소 3개월이 필요한 것으로 알려졌다.
축구대표팀은 오는 27일 파주NFC에 소집한 뒤 31일 중국 우한으로 출국한다. 대표팀은 내달 2일 중국과의 1차전에 이어 5일 일본, 9일 북한과 연이어 경기를 치른다. plkplk123@kuki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