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 여자농구 윌리엄 존스컵 2연승… 美 19점 대파

한국 여자농구 윌리엄 존스컵 2연승… 美 19점 대파

기사승인 2015-07-28 21:14:55
[쿠키뉴스팀] 한국 여자농구 대표팀이 제37회 윌리엄 존스컵 국제대회에서 2연승을 내달렸다.

한국은 28일 대만 타이베이에서 열린 대회 이틀째 경기에서 미국 선발을 78-59로 대파했다.

전날 일본 대표팀과의 1차전에서 22점 차로 크게 이긴 한국은 이날도 엔트리 11명을 고루 기용하며 여유 있는 승리를 거뒀다.

박혜진(우리은행)이 18점, 김단비(신한은행)가 17점을 넣으며 공격을 주도했고 배혜윤(삼성)과 곽주영(신한은행)도 14점씩 보탰다.

한국은 8월29일부터 중국 우한에서 열리는 제26회 국제농구연맹(FIBA) 아시아선수권대회를 대비해 이번 대회에 출전했다. 아시아선수권대회에서 우승해야 2016년 리우데자네이루 올림픽 출전권을 얻는다.

우리나라는 29일 뉴질랜드 대표팀과 3차전을 치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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