송은범은 28일 서울시 잠실구장에서 열린 2015 타이어뱅크 KBO리그 방문 경기에 선발 등판해 5이닝 7피안타 2실점의 호투로 승리투수가 됐다.
이날 송은범은 최고 시속 149㎞의 빠른 직구(53개)와 시속 137㎞까지 나온 날카로운 슬라이더(28개)를 주 무기로 삼고 110㎞대 커브(7개)를 섞으며 팀 타율 3위 두산 타선을 요리했다.
이날 경기에서 한화는 송은범의 호투에 힙입어 두산에게 10-2 대승을 거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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