넥슨 ‘카스 온라인’ 정규리그 ‘라이벌’ 다음달 2일 개막

넥슨 ‘카스 온라인’ 정규리그 ‘라이벌’ 다음달 2일 개막

기사승인 2015-07-31 16:07:55

"[쿠키뉴스=김민석 기자] 넥슨은 FPS게임 ‘카운터스트라이크 온라인’ 정규 리그 ‘라이벌’이 다음달 2일 서울시 서초구 넥슨아레나에서 막을 올린다고 31일 밝혔다.

좀비 팀 매치 라이벌은 개인방송 인기 BJ 대정령이 이끄는 ‘스컬(4개팀)’과 인기 BJ 머독이 이끄는 ‘발록(4개팀)’ 두 진영으로 나눠 각 진영에 속한 팀들과 차례로 승부를 벌이는 방식으로 치러진다.

이번 리그에서는 ‘공주 TV’와 ‘가우스로우’ 등 실력으로 정평이 나있는 유명 클랜들이 출전한다. 이 중 ‘발록’ 진영의 팀 ‘콘체르토’의 경우 카스 온라인 서비스 7주년 기념 이벤트 ‘좀비 팀 매캄 대회에서 우승을 차지한 경험이 있어 노련한 경기를 펼칠 것으로 보인다.

상금 규모는 총 3000만원이다. 매주 승리 진영은 500포인트를 획득할 수 있으며, 5주간의 리그 진행 이후 총 획득 포인트에 따라 최종 승패가 결정된다. 5주차 파이널 매치에는 1000포인트가 걸려있는 만큼 승부가 역전될 수 있어 참가팀들의 치열한 접전이 예상된다.

이 대회는 리그 주관 방송사 스포티비 게임즈(SPOTV GAMES)를 통해 TV채널 및 ‘카운터스트라이크 온라인’ 공식홈페이지(www.csonline.co.kr)에서 생중계될 예정이다. ideaed@kmib.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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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민석 기자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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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민석 기자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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