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J헬로비전, 가격 부담 줄이고 또 줄인 알뜰폰 ‘갤럭시J5’ 출시

CJ헬로비전, 가격 부담 줄이고 또 줄인 알뜰폰 ‘갤럭시J5’ 출시

기사승인 2015-08-03 10:13:55

"[쿠키뉴스=김민석 기자] CJ헬로비전은 헬로모바일을 통해 삼성전자 LTE 보급형 스마트폰 ‘갤럭시J5’를 출시했다고 3일 밝혔다.

갤럭시J5는 출고가 29만7000원에 갤럭시 S6와 같은 500만 화소 전면 카메라를 장착했다. 화각을 최대 120도까지 넓혀주는 ‘와이드 셀피’ 기능, 촬영 시 손바닥을 펴 보이면 자동으로 촬영되는 ‘팜 셀피’ 기능도 이용할 수 있다. HD 슈퍼아몰레드(S-AMOLED) 디스플레이가 탑재됐고 화면은 5인치 크기다. 1.2GHz 쿼드코어 프로세서, 1.5GB 램, 16GB 내장 메모리, 2600mAh 배터리와 함께 지상파 DMB도 지원한다.

CJ헬로비전은 타사 대비 소비자의 가격 부담을 줄이는데 초점을 맞췄다. 갤럭시J5 최대 공시지원금은 헬로모바일 ‘무한수다 55’ ‘헬로LTE 62’ ‘The 착한 데이터 459’ 이상 요금제에서 28만7000원으로 책정됐다. 최저 데이터요금제인 ‘The 착한 데이터 289’를 가입할 시에도 23만6000원을 지원해 6만1000원에 구입이 가능하다.

보조금 공시 표를 확인했을 때 단말지원금 보다 요금할인이 더 유리하다고 생각되는 경우 헬로모바일 ‘요금반값플랜’을 통해 가입하면 2년 동안 매월 50%로 기본료 할인을 받을 수도 있다. ideaed@kmib.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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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민석 기자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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