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쿠키뉴스=이훈 기자] 현대자동차㈜가 전국 23개 직영 서비스센터를 중심으로 휴일 및 주말에도 정비 서비스를 제공하는 ‘365 열린 정비 서비스’에 돌입한다.
현대자동차는 많은 고객들이 평일에는 직장생활 등으로 인해 서비스센터를 방문하기 어려운 점을 고려해 비교적 시간이 많은 주말이나 공휴일을 이용해 편리하게 정비 서비스를 받을 수 있도록 하는 한편 휴일에 사고나 고장 발생 시 어려움을 겪는 고객들의 불편함을 최소화하고자 이번 서비스 프로그램을 마련했다.
이로써 현대자동차 보유 고객(상용차 고객 제외)은 365일 언제든 원하는 날짜에 직영 서비스센터를 방문해 서비스를 받을 수 있으며 사전 예약 고객이 아니더라도 긴급한 조치가 필요한 경우 직영 서비스센터에서 높은 품질의 정비 서비스를 받을 수 있게 됐다.
뿐만 아니라 서비스 협력업체인 블루핸즈 역시 지난 4월부터 서울/분당 지역 63개소에서 시범 운영해 온 것을 이달부터는 수원 및 전국 6대 광역시의 100개 지점으로 확대 운영해 고객 편의성 극대화에 동참할 계획이며 현대모비스도 365일 원활한 부품 공급을 위해 적극 협력하기로 했다.
이와 함께 현대자동차는 이번 제도의 빠른 정착을 위해 이 프로그램을 통한 고객만족 우수 사례에 대해 포상하고 각 사업장 간의 적용 결과를 적극 공유할 계획이다. hoon@kuki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