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쿠키뉴스=이혜리 기자] 방송인 홍석천이 송승헌의 열애설에 밤잠을 설친 사연을 털어놨다.
17일 방송되는 SBS ‘힐링캠프-500인’에는 홍석천이 출연해 송승헌, 유역비 열애설 때문에 밤잠을 설쳤다고 고백했다.
홍석천은 과거 송승헌을 이상형으로 지목했고, 송승헌은 홍석천의 이상형 발언 후 부모님이 결혼을 재촉하신다고 발언해 화제를 모은 바 있다. 이에, MC 김제동은 홍석천에게 “송승헌, 유역비 열애설에 밤잠 설친 적 있냐?”고 물었다.
홍석천은 “설쳤다. 열애설 이후 유역비를 검색해 집안도 보고, 얼마나 괜찮은 친구인지 검색한 후, 새벽녘에 (송승헌을) 마음속으로 떠나보내야겠다고 생각했다.”고 대답해 모두를 폭소케 했다.
송승헌 열애설 관련 홍석천의 고백에 대한 자세한 내용은 17일 오후 11시15분에 방송되는 SBS ‘힐링캠프-500인’에서 확인할 수 있다.
hye@kmib.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