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쿠키뉴스=이혜리 기자] MBC ‘무한도전’ 가요제가 올해도 대박이 났다. 영동고속도로가요제 시청률이 20%를 돌파했다.
23일 시청률 조사회사 닐슨코리아에 따르면 전날 방송된 ‘무한도전’은 21.1%의 전국시청률을 기록했다. 이는 지난 방송분(15.2%)보다 5.9%포인트 상승한 수치다.
이날 방송은 10분 확대 편성됐다. 가요제 막바지 준비 과정부터 공연 전 리허설, 그리고 본 무대까지 공개됐다. 유재석 박진영 박명수 아이유 정준하 윤상 하하 자이언티 정형돈 혁오 황광희 지드래곤 태양 등 출연진은 각각 개성을 살린 무대를 선보였다.
동시간대 방송된 KBS2 ‘불후의 명곡’은 7.0%, SBS ‘놀라운 대회 스타킹’은 5.3%를 기록했다. hye@kmib.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