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 잘될 거야’ 송재희 “배우로서 멋있어지려 10㎏ 감량”

‘다 잘될 거야’ 송재희 “배우로서 멋있어지려 10㎏ 감량”

기사승인 2015-08-27 15:04:55

[쿠키뉴스=이혜리 기자] 배우 송재희가 10㎏을 감량했다고 밝혔다.

27일 오후 서울 광장동 쉐라톤 워커힐 비스타홀에서는 KBS2 새 일일드라마 ‘다 잘될 거야’(극본 이선희·연출 김원용) 제작발표회가 열렸다.

송재희는 10㎏을 감량한 이유로 “캐릭터 때문은 아니다. ‘가족끼리 왜이래’ 작품이 끝나고 나서 ‘배우로서 내 몸도 한번 멋있어져보자’라는 생각을 하게 됐다. 날카로운 역할을 해보고 싶어서 뺏는데 이 역할을 마침 맡게 됐다”고 밝혔다.

이어 송재희는 “변화된 몸을 공개할 의향도 있다”고 말했다. 그러자 김원용 PD는 “시청률 20%를 넘지 못하면 송재희를 벗기겠다”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다 잘될 거야’는 부모·자식, 부부, 연인 등 각양각색 원수들을 통해 사랑과 행복을 찾아가는 이야기를 그린 드라마다. 최윤영, 곽시양, 엄현경, 송재희, 강신일, 윤소정, 이경진, 정승호, 조미령, 이화영, 허정민, 한보름 등이 출연한다. ‘오늘부터 사랑해’ 후속으로 오는 31일 오후 7시50분 첫 방송. hye@kmib.co.kr
이혜리 기자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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