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쿠키뉴스=김민석 기자] KT는 ‘제5회 올레 국제 스마트폰 영화제’를 지난 9일 압구정 CGV에서 성황리에 개최했다고 10일 밝혔다.
올레 국제 스마트폰 영화제는 올해 5회를 맞아 경쟁부문 823편, 시나리오 20편, 소셜무비 160편으로 총 1003편의 작품이 출품됐다. 2011년 1회 당시 약 470편이 출품 수를 기록한 것과 비교하면 5년 만에 글로벌 스마트폰 영화제로서의 면모를 입증했다.
9일 개막식 현장에서는 트위터 ‘30초 소셜무비’ 프로젝트의 응모작을 엮어 제작한 단편영화가 특별 영상으로 상영됐다. 개막작으로는 세계적아티스트 니키리가 제작한 ‘영원히’(YOURS)가 선정됐다.
10일 행사에서는 본선 진출작 30편 중 심사위원 심사와 온라인 관객 투표를 합산해 선정된 15편의 수상작이 발표됐다.
조규준 감독의 ‘이방인’이 대상 수상의 영광을 안았으며, 김중엽 감독의 ‘가족의 탄생’이 작품상, 필립 안도니 감독(스위스)의 ‘야간근무’가 감독상, 폴 트릴로 감독(미국)의 ‘아이폰의 일생’이 심사위원상을 수상했다.
‘1분 부문’ 작품상은 루이스 레이던 감독(영국)의 ‘서프라이즈’, 심사위원상에는 정윤채 감독의 ‘분홍 봉우리’가 수상했다. ‘장편 부문’ 선정작으로는 산더르 판 데르 에이크 감독(벨기에)의 ‘더 보먼의 노래’가 선정됐다.
수상작은 영화제 공식홈페이지, 올레 tv, 올레 tv 모바일을 통해서도 감상할 수 있다. 9월 11일부터 13일까지는 DDP 살림2관 ‘어포더블 아트페어(AAF)’ 전시장 내 ‘올레 국제 스마트폰 영화제홀’에서 특별 상영회도 마련된다. ideaed@kmib.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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