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도 15~17일, 200여 품목 직거래장터 운영

전남도 15~17일, 200여 품목 직거래장터 운영

기사승인 2015-09-14 00:05:55
[쿠키뉴스=송병기 기자] 전라남도가 추석을 앞두고 지역 정보화마을의 우수한 농수특산품을 판매하는 ‘추석맞이 정보화마을 직거래장터’를 15일부터 17일까지 도청 윤선도홀에서 연다.

추석맞이 정보화마을 직거래장터는 수년간 전통을 이어온 대표적인 추석장터다. 올해는 45개 정보화마을에서 사과, 배, 밤, 포도, 멜론 등 신선한 과일과 전복, 건어물 등 총 200여 품목을 소비자에게 저렴한 가격으로 판매할 계획이다.

장터 운영 기간 동안 매일 오전 11시 개장해 오후 6시까지 운영하며, 특히 2만 원 이상 구매고객에게는 매일 추첨을 해 농특산품을 경품으로 제공한다. 또 현장에서 상품 맛을 직접 체험할 수 있도록 마을별 시식회도 열린다.

전남 정보화마을에서 생산되는 우수 농수산물은 전라남도 정보화마을 대표 누리집(http://jeonam.invil.org)에서도 온라인으로 항상 구매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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