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쿠키뉴스=김진환 기자] 한국산업기술진흥원이 15일 오전 서울 강남구 삼정호텔에서 중소?중견 소재부품 기업의 신뢰성 역량강화를 지원하기 위한 ‘2015 신뢰성 향상 서포터즈 출범식’을 진행했다고 16일 밝혔다.
이날 행사에는 전자부품연구원, 한국화학연구원 등 신뢰성 향상을 지원하는 기관들과 소재부품 기업인 등 약 250명이 참석했다.
신뢰성(reliability)이란, 제품의 초기품질을 목표시점까지 유지시키는 기술로 완성품을 만드는 기업이 소재?부품을 선택하려고 할 때 최우선적으로 고려하는 핵심 요소다.
하지만 고도의 전문성이 바탕이 되어야 하고 개발 과정에서 고가의 시험?평가장비가 필요해 중소기업 단독으로는 쉽게 접근하지 못하는 분야이기도 하다.
신뢰성 향상 서포터즈로 지정된 29개 신뢰성 지원기관은 57개 기업을 대상으로 신뢰성 실험장비 및 전문인력 등을 지원한다.
출범식에서는 29개 신뢰성 지원기관 소속 전문가 50여명에게 서포터즈 위촉장을 수여하였으며, 실제 기업지원 성공사례 발표회도 열어 기업과 협업하는 노하우 등을 공유했다.
정재훈 KIAT 원장은 “신뢰성 향상 서포터즈 출범식을 계기로, 국내 중소 소재부품 기업들의 신뢰성 역량이 향상되고, 나아가 해외에 있는 수요기업들도 믿고 찾는 소재부품기업으로 성장하길 바란다”고 말했다. goldenbat@kuki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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