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녀는 예뻤다‘ 박서준, 술빵 장사로 변신! “코믹해도 멋있어~”

'그녀는 예뻤다‘ 박서준, 술빵 장사로 변신! “코믹해도 멋있어~”

기사승인 2015-09-22 00:05:55

[쿠키뉴스=콘텐츠기획팀] MBC 수목 미니시리즈 ‘그녀는 예뻤다’에서 ‘초절정 복권남’ 지성준 역을 맡은 박서준의 촬영 현장컷이 공개됐습니다.

이날 공개된 사진은 서울의 한 도로변에서 촬영됐는데, 돌발 상황에 처한 성준이 술빵 오토바이를 타고 도로를 달리는 신으로, 무려 4시간 동안 따가운 햇볕 아래서 도로를 오가며 촬영을 감행했습니다.

난감한 표정을 짓고 있는 박서준의 클로즈업 샷에 이어 술빵 오토바이 뒤에 걸터앉아 허탈한 눈빛으로 뒤를 돌아보는 박서준의 모습이 웃픈 모습을 자아내는데요.

매 회 등장마다 댄디한 캐주얼 수트 차림의 완벽한 비주얼을 선보였던 박서준이 헬멧을 눌러쓰고 가슴에 가방을 꼭 끌어안은 채 술빵 오토바이에 앉아 있는 코믹 반전컷이 공개되자 시청자들의 궁금증이 증폭되고 있습니다.

특히, 코믹한 상황 속에서도 숨겨지지 않는 긴 다리와 카리스마 눈빛은 감탄을 불러일으키는데요.

‘그녀는 예뻤다’ 제작진은 “그야말로 ‘완벽한 남자’ 지성준 캐릭터가 박서준과 만나 보다 입체적이고 인간적인 캐릭터로 그려지고 있다.”면서 “일에 집중한 채 걷다가 유리창에 머리를 부딪쳐 주저앉고, 이마에서 흐르는 피를 아무렇지 않게 스윽 닦는 등 넘치는 카리스마 속에서도 웃음 포인트를 제대로 살려내는 박서준의 센스에 현장의 모두가 감탄하며 촬영 중이다. 23일 방송되는 3회에서는 술빵 장사로 변신한 박서준의 사연이 공개되니 많은 관심 부탁드린다.”고 전했습니다. [제공=MB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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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힘찬 기자 기자
jhc2312@kmib.co.kr
정힘찬 기자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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