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녀는 예뻤다’ 박서준-고준희 러브모드?... 23일 ‘기습 스킨십’ 확인!

‘그녀는 예뻤다’ 박서준-고준희 러브모드?... 23일 ‘기습 스킨십’ 확인!

기사승인 2015-09-23 19:23:55

[쿠키뉴스=콘텐츠기획팀] MBC 수목 미니시리즈 ‘그녀는 예뻤다’에서 엇갈린 로맨스를 예고한 박서준-고준희 커플의 촬영 현장 사진이 공개됐습니다.

어둠이 내린 한강 고수부지에서 촬영된 본 장면은, 하리(고준희 분)가 첫사랑 혜진(황정음 분)인 줄로 착각하고 있는 성준(박서준 분)이 ‘달콤 눈빛’을 발사하며 시선을 사로잡는데요.

특히 성준이 미니스커트를 입은 채 라켓을 손에 쥐고 있는 하리에게 재킷을 벗어 직접 걸쳐주는 매너 있는 모습으로 여심을 흔들고 있습니다.

반면 성준의 따뜻함에 당황한 듯 복잡한 감정이 담긴 하리의 눈빛은 혜진-성준-하리의 어긋난 로맨스를 예고하듯 강한 여운을 남기는데요.

시청자들 사이에서는 방송 2회 만에 ‘성준혜진(박서준-황정음)’ 커플과 ‘성준하리(박서준-고준희)’ 커플의 케미에 대한 팽팽한 대립이 시작되는 등 향후 전개될 러브라인에 대한 기대감이 수직 상승하고 있는 분위기입니다.

‘그녀는 예뻤다’ 관계자는 “박서준의 고준희 기습 스킨십 사진이 공개되면서 극중 러브라인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며 “1-2회에서 통통 튀는 캐릭터들이 돋보였다면, 23일 방송될 3회부터는 혜진-성준-하리-신혁 4인을 둘러싸고 있는 복잡 미묘한 관계들이 본격적으로 드러나면서 더욱 흥미진진해질 예정”이라고 전해 기대감을 높이고 있습니다. [제공=MB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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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힘찬 기자 기자
jhc2312@kmib.co.kr
정힘찬 기자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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